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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문경]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7일 관내 지역 학원․학습지 23개 업체와 2014년 드림스타트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관내 19개 학원(태권도, 미술, 음악, 검도, 흑추관, 바둑)과 학습지(눈높이, 재능, 웅진, 구몬학습)4개 업체가 참여해 학원․학습지 이용 본인부담금을 학원40, 학습지20%지원하며, 특기적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아동의 기초조사 결과에 의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성과 분석, 올해 사업추진방향, 원활한 네트워크 형성 방안 등 아동의 체크리스트를 통한 변화모습과 결과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 사업의 목적은 저소득아동들이 사회적․경제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며, 건강 및 즐거운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동참이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사회에 소외되는 아이가 없도록 다같이 노력해 나갈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