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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우리 볼링 치러 가요! -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가족 소통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 기사등록 2014-02-06 1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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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2월 6일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지난 1990년 중반 이후 전성기를 맞고 있는 안동볼링장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안동볼링장은 지난 2010년 개장한 후 이용객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안동시민의 새로운 생활체육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매출이 12%나 증가하기도 했다. 이는 시민들의 볼링에 대한 사랑과 배려 덕분에 발전할 수 있게 되어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동 볼링장은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손쉽게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간의 생활체육을 통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아빠 우리 볼링 치러 가요!'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빠 우리 볼링 치러 가요!' 프로그램은 주말 또는 공휴일 10시~15시까지 운영하며 부모와 함께 하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은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1인당 5,000원이며 시설이용료(게임 수 무재한), 볼링화 대화료 등이 모두 포함된다. 또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는 단체 무료 강습도 실시한다.

안동볼링장 관계자는“보다 저렴한 가격에 시민 누구나 볼링을 접할 수 있는 기회마련과 핵가족시대 가족간의 대화 단절로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소통문화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향후 안동볼링장은 질 높은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생활체육 볼링인구 저변확대에 이바지함은 물론 각종 국제대회 와 전국대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청정스포츠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널리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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