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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농업인 소규모 중장비 기술교육 실시 - 총 사업비 4000만원을 들여 노동력 절감 및 농업인력 고령화 문제 등 노동력…
  • 기사등록 2014-02-04 21: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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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문경] 문경시가 올해 총 사업비 4000만원(보조75%, 자부담25%)을 들여 노동력 절감을 위한 소규모 중장비(3톤 이하 굴삭기 및 지게차)를 운전할 수 있는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소규모 중장비를 운전 할 수 있는 면허 습득을 지원해 농업인력 고령화 문제를 대체하고 노동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서 2월부터 3월 중 100명을 관내 중장비 전문학원에 3차례에 걸쳐 위탁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자 선정 및 지원 절차는 먼저 읍면동별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대상자를 선정해 교육기관 및 본인에게 통보하고 교육대상자는 교육비 40만원을 먼저 교육기관에 납부해 교육을 수료한 후 면허증을 발급 받은 농업인에게 보조분을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문경시는 앞으로 2016년까지 매년 100명씩을 지원 할 계획이며, 교육내용은 굴삭기, 지게차 중 1대에 한해 이론6시간 실습6시간의 교육을 이수해 면허를 취득하면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증을 발급받아 읍면동에 신청서와 같이 제출하면 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올해 처음 시작하는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술교육인 만큼 농촌지역의 고령화된 인력난을 해소하고 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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