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문경] 문경시가 2015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월 3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에 2015년 국가 및 도지원예산 확보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가 시책사업과 시정 주요현안 사업 등 국·도비예산 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문경시의 2015년 국·도비 확보 목표는 2014년 확보액 1,506억원 보다 35%가 증액된 2,030억원으로, 국립아리랑 박물관 건립사업, 구곡문화역사관 건립사업, 청소년 문화회관 건립,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금천생태하천복원사업, 문경 농특산물 건강기능성 식품 가공사업 등 78개 중점추진 사업을 선정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014년 도민체전과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예산 5,000억 시대 목표 달성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