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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설 명절 앞두고 '민생투어' 나서 - 구미지역 전통시장, 노인시설인 선산실버타운, 사랑의 쉼터, 삼성전자 구미…
  • 기사등록 2014-01-29 00: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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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구미] 남유진 구미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서민들의 ‘훈훈한 설날 보내기’ 홍보와 함께 ‘민생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남유진 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7일, 간부공무원, 여성단체협의회원, 상인회원 30여 명과 함께 선산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홍보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남유진 시장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제수용품과 지역농산물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홍보를 통해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 등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어 선산읍 소재 ‘선산실버타운’과 ‘사랑의 쉼터’를 방문한 남유진 시장은 “비록 몸이 불편해 명절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시지만, 함께 있는 분들과 복된 새해를 맞으시기 바라며, 구미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메신저의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또 28일에는 관내 방위산업 전문업체인 LIG넥스원을 찾아 설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근로자들과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을 방문해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가는 근로자들을 환송했다.

이밖에도 소방서와 경찰서를 방문해 명절 연휴기간 관내 치안과 화재예방 등을 당부했으며 구미버스와 일선교통 및 택시조합을 찾아가 원활한 승객 수송 협조와 함께 노고를 격려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동안 수시로 시민과 근로자를 만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려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의 소리를 잘 듣고 소통해 공감하는 행정, 따뜻한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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