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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14 15: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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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현재 중창중인 ‘대견사’를 중심으로 한「비슬산 관광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비슬산 금수암 정상부에『금수암 전망대』를 조성했다. 금수암 전망대에서는 비슬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천연기념물 암괴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비슬산에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탄생했다.

금수암 전망대는 비슬산 대견사으로 올라가는 길목의 중간지점인 “금수암 정상부”에 설치되었으며, 외관은 참꽃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

전망대는 2층(1층 42㎡, 2층 54㎡) 규모로 180여개의 진입계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전망대를 오르는 정상부근 108번째 계단에서는‘대견사’를 바로 관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태양광 조명 설비를 설치하여 야간 이용객의 편의 제공은 물론 깊은 밤 깊은 산속 작은 불빛으로 지나가는 이의 눈길을 사로 잡도록 하였으며,

전망대 정상에는 관측용 망원경을 설치하여 굽이굽이 칠백리 푸른물 길의 ‘낙동강’, 천년 기념물 제435호의 ‘비슬산 암괴류’, 하늘과 땅의 정기 맞닿은 절 ‘대견사’등 달성군의 우수한 자연․관광 자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금수암’에는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는 약수가 솟아나는데, 샘의 물 표면에 금가루 같은 작은 입자가 떠 있어 금수암(金水岩)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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