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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관음·산북 운달산 권역발전협의회 개최 - 박영수 부시장, 시·도의원이 참석, 관음 1, 2리·산북 김용,거산리 종합정비…
  • 기사등록 2014-01-14 19: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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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문경] 문경시가 관음·운달산 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마을권역발전협의회’를 지난 13일 문경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영수 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농촌개발분야 공동위원장인 대경연구원 석태문박사, 지역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을 위한 권역별 기본계획(안)에 대한 협의 및 자문이 이뤄졌다.

마을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계획은 기초생활 기반시설확충, 주민공동 소득증대사업, 농촌경관개선,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문경 관음권역에 3년간(2013년~2015년)총 25억(국비 70% 지방비 30%), 산북 운달산권역(김용·거산리)에 26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 문경읍 관음리에는 도농교류센터, 도자기테마공원, 도자기체험시설, 산북 거산·김용리에는 다목적회관, 마을회관리모델링, 농산물가공시설 등을 계획하고 있다.

문경시에 따르면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후 추진위원회 및 T/F팀을 구성 세부사업을 발굴하고 타당성 평가를 통해 기본계획(안)을 마련했으며 이날 발전협의회의 사업계획 자문을 거쳐 승인신청 및 시행계획수립을 시행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마을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을 통해여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개발과 발전협의회를 통해 권역 간 상생발전 방안과 유기적인 협조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농촌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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