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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여성 소장' 신임 남두화 안동보호관찰소장 - 1월13일 법무부 정규인사 발령·· 안동호보관찰소 신임 소장으로
  • 기사등록 2014-01-13 14: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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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남두화((南頭華, 54세) 제천보호관찰소장이 1월13일자 법무부 정규인사 발령에 따라 안동보호관찰소 신임 소장으로 부임했다.

1981년 법무부 교정직으로 공직에 입문한 남 소장은 1991년 보호관찰직 7급 공채로 임용돼 대구보호관찰소장 조사과장, 거창보호관찰소장, 경주보호관찰소장, 제천보호관찰소장으로 재직하면서 보호관찰업무의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보호관찰 지도·감독 기법의 다양화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봉사명령 집행 등 보호관찰 영역 확대와 업무의 내실화를 다져왔다는 평을 받아온 남 소장은 전국 보호관찰소 '최초의 여성 소장'으로도 언론에 소개된 바 있다.

남두화 안동보호관찰소장은 부임식에서 “비효율적이고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탈피하고, 전 직원이 합심해 지속적으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함께할 수 있는 보호관찰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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