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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예천] 예천군은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이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가격결정은 지난 10월에서 12월까지의 전국 산지 쌀값 평균가격 175,280원을 조곡 40kg으로 환산한 가격이며, 1등급 기준 60,730원으로 2012년산 60,160원 대비 570원(9.4%) 높은 수준으로 등급별로 차등지급된다.
이에 따라 1등 기준 가격으로 포대당 기 지급된 우선 지급금 55,000원에 5,730원을 추가 지급하게 되어 농가의 가계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천군이 2013년 추곡 수매 물량은 6천6백92톤에 102억2천2백만원이며, 아울러 이번에 추가로 지급되는 금액은 9억6천7백만원으로 오는 24일까지 농가에 통장으로 입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