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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공직기강 바로잡는다 - 신뢰받는 공직분위기 조성 위해 1월 한 달간 근무태세 불시점검 나서··
  • 기사등록 2014-01-09 12: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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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시보건소가 1월 한 달간 자체 불시점검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보건소는 3개반 1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정시 출근여부와 근무시간 중 무단이석 및 음주행위, 출장을 빙자한 사적용무, 점심시간 준수여부, 에너지 절약실천과 불친절 민원사례 등을 점검해 위반자들에게는 표창추천 제외, 근무성적실적가점 차감 등의 조치를 취하고 공중보건의사는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에 의거, 위반 시 주의, 경고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겠다는 계획이다.

보건소는 현재 보건행정과, 건강관리과 2개과와 보건지소 14개소, 보건진료소 25개소 등에 공중보건의사를 포함한 15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오승희 안동시보건소장은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의 경우 읍·면 오지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행정의 관리·감독이 소홀할 수 있다”면서 “이번 불시점검을 통해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보건의료행정서비스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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