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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농가소득 안정위해 '친환경직불금 66억원 지급' - 쌀소득보전,밭농업,조건불리지역,친환경직불금을 연말까지 농가에 지급...
  • 기사등록 2013-12-30 23: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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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문경] 문경시가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2013년 쌀소득보전,밭농업,조건불리지역,친환경직불금을 연말까지 농가에 66억 590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지급하는 쌀소득 등 보전직불금은 고정 직불금으로 올해 쌀직불금 신청자 가운데 적합한 대상자 5,616명에 대해 지급하며, 총 지급대상면적은 진흥지역 3,796ha, 비 진흥지역 1,895ha, 총5,691ha 이다.

고정직불금 지급단가는 지난해 보다 약 10만원 인상돼 진흥지역은 ha당 85만 127원, 비 진흥지역은 68만 102원이며, 수령자 명단 등은 내년 1월25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및 문경시 홈페이지 쌀소득직불금 수령자 정보공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밭농업직불금도 밭작물 26개품목을 1,000㎡규모이상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1ha당 40만원씩 571ha, 1,700농가에 2억2천8백만원이 지급된다.

특히 농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역에 지원해 지역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조건불리직불금도 1,220ha, 1,634농가에 4억8천8백만원, 공동기금으로 1억2천2백만원이 지급되며,친환경농업인의 초기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에 대한 일부를 지원해주는 친환경농업 직불금 또한, 293ha, 375농가에 1억4천9백만원이 지급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급되는 각종직불금을 통해 농가의 영농자금 이자상환, 영농자재 외상대금 결제 등 농가 가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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