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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기초생활보장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전국 227개 시·군·구 대상, 어려운 이웃들을 신규 수급자로 발굴해 지원한 …
  • 기사등록 2013-12-28 01: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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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문경] 문경시는 지난 26일 저소득층의 기초생활보장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국 2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2013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은 기초생활보장 분야 정부 합동평가 점수(100점)와 업무협조 실적(5점 가점)을 합산한 점수에 따라 선정했으며 보건복지부는 평가 결과에 근거해 전국 227곳 지자체 가운데 합산 점수가 높은 상위 25곳 지방자치단체를 선정,며 문경시는 전체 합산 점수가 10위권에 랭크돼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문경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관리와 긴급복지 지원실적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신규 수급자로 발굴해 지원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3년 자활사업 특수 시책으로 희망키움 통장 가입후 만기 탈수급한 수급자를 격려하고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문경지역자활센터 신규사업으로 찾아가는 직업역량 교육을 추진해 자활사업 참여자 5명이 국가공인 자격증(한식조리기능사)을 취득 했다.

또 전액 도비 지원사업인 자활기금 7,000만원으로 지역자활센터 생산품 판매 매장 착한가게 ‘굿이유’를 오픈하여 신규 사업단을 창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경시 관계자는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해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상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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