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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웅도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도약' - '예천 군정 성과 빛난 한 해' 지방재정 조기집행 전국 최우수상 등 31개 수상…
  • 기사등록 2013-12-27 23: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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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예천] 예천군이 올해 그 어느 해보다 빛나는 성과로 군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군정을 펼친 한 해로 평가 받으며 중앙 및 도 단위 등 31개 부문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각종 평가를 휩쓸었다.

중앙단위 수상은 지방재정 조기집행 전국 최우수상, 보건사업평가 1위 등 7개 부문, 도 단위 수상내역은 농정평가 대상,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최우수 등 19개 부문, 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 대한민국 국제콘텐츠 대상 등 5개 부문 등 31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상사업비 3억 7천만원과 시상금 5천 70만원을 받았다.

특히,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살맛나는 부자농촌 건설과 소통을 통한 화합 행정 강화로 활기찬 지역개발은 물론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풍요롭고 살기 좋은 복지 예천 실현에 매진했다.

웅도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해 1,063억원이 투입되는 도청신도시와 예천읍간 직통도로개설, 1,380억원의 국립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 조성, 1155억원의 녹색문화 상생벨트 조성, 223억원의 한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293억원이 투자되는 제2농공단지 조성 등 굵직굵직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착수하면서 초석을 다진 한 해였다.

먼저, 도시기반 조성을 위한 한천교~우계삼거리간 도로, 대심1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해 도로 교통망을 구축했고 예천 하수관거 정비사업의 시행과 더불어 순환형 매립장 정비를 완료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또 21세기 농업의 신 블루오션인 곤충산업을 소득과 연계되는 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호박벌 특화센터를 착공했으며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동굴곤충체험관 조성 등 명실공히 산업곤충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 산림유치단지 조성, 목재문화 체험장조성, 녹색문화 상생밸트 조성사업, 한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산과 강, 향토자원을 활용한 관광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농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벼재배 농가 상토지원, 농기계임대사업 확대, 산지유통센터 건립 등 농업분야에 707억원을 지원했으며, 지역 최고의 축제인 곤충나라 Clean 예천농산물 大축제에 11만 4천여명이 다녀갔고 6억 2천만원의 농산물을 판매한 실적을 올리며 군민화합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더불어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확대,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강화, 기초생활보장, 여성·노인지원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보건지(진료)소를 신축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앞으로도 이러한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의 눈높이를 맞춰 군정을 더욱 알차게 꾸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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