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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영주] 영주시가 2013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대한 경상북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13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유공 공무원에 홍성옥 식품위생팀장이 국무총리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3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영주시 관내 음식점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잔반통 위생적 처리, 1회용품 사용안하기, 남은음식 재사용 안 하기, 남은 음식 싸가기 등의 실천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모범음식점을 지정해 복합찬기 제공, 자외선살균수저통 배부, 남은 음식 포장용기 배부 등으로 먹다가 남은 음식을 직접 싸가지고 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광지 음식점 41개소에는 4개 국어로 된 외국어 메뉴판을 제작 배부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영주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 향토음식점 및 관광지음식점을 중심으로 관광객 1,000만 시대에 걸맞게 향토음식육성사업과 함께 음식점 영업주들의 자질향상과 마인드 변화를 통해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음식문화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