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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19 18: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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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3, 오라 2014 제야음악회“가 31일(화) 오후 10시, 대구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과 야외광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제야음악회는 201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 망찬 2014년을 맞이하기 위한 주민 축제행사로, 먼저 공연장에서 음 회가 열리고 이어 야외광장에서 제야의 종 타종 실황 중계와 신년 맞이 카운트 다운, 풍선에 새해소망 띄우기와 축하 불꽃놀이 등 다채 롭게 펼쳐진다.

제야음악회는 2시간 동안 장인환의 사회로 다양한 음악장르를 1부와 2부로 나뉘어 화려한 영상과 조명으로 진행된다.

1부 첫 번째 스테이지는 수준 높은 음악을 추구하는 북구여성합창단 에서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와 “시간의 왈츠” 등 3곡을 연이어 합창하며 음악회의 서막을 연다.

두 번째 스테이지는 아미치아트컴퍼니에서 제작한 클래식뮤지컬 “두 얼굴의 사랑” 하이라이트를 선보이며, 이어서 지역 최고의 색소포니스트 김영찬이 “천년의 사랑”과 “러빙유” 등을 감미롭게 연주한다.

2부에서는 북구문화예술회관의 상주 예술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대구 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화려한 연주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 는 성악가 정화경과 테너 차경훈이 출연하며, 바이올린 신동 최현석 은 바이올린 명곡 “지고네르바이젠”을 연주한다.

또한 혼성중창단 인칸토가 특별 출연하며, 전통 타악연희단 ‘풍물놀 이’가 사물놀이 협주곡 “놀이”의 흥겨움으로 2013년 마지막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선착순 무료로 열리며 오후 9시부터 좌석권을 배 부할 예정이며 기타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665-308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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