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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혁신도시로 청사이전 - 27년간의 안양 청사 생활을 마감하고 오는 23일부터 김천 신청사에서 업무 …
  • 기사등록 2013-12-19 22: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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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김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이 지난 10일 청사 신축을 완료해 오는 23일부터 김천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김천 신청사는 대지 35,937㎡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11,162㎡ 규모로 지열 등을 이용한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절약형 녹색건축물로서 지난해 7월 착공해 이달 10일 완공됐다.

신청사는 농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한 농산물 안전성조사 및 원산지 관리 등의 업무 수행을 위해 유전자분석, 잔류농약분석 및 각종 이화학분석 등이 가능한 최첨단의 시험연구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농관원은 농식품의 원산지관리, 안전성조사, 친환경인증 등 농식품의 품질 및 유통관리를 현장에서 총괄하는 농식품부 소속기관으로 27년간의 안양 청사 생활을 마감하고, 경북 김천 신청사로 이전한다.

임재암 농관원장은 “생산자에게 희망을,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는 농식품 현장관리 중추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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