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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문경] 문경시 호계면 견탄 경관개선사업 예비계획수립 착수보고회가 18일 호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해당지역구 시의원, 사업추진위원 20명, 용역수행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사업은 국비 70%가 지원되는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사업으로 호계면 견탄1·2·3리 일원에 총 사업비 20억을 투입해 국군체육부대와 연계한 국도면 경관개선, 마을소공원조성, 공동주차장, 마을경관 및 가로정비 등 지역특성에 맞는 쾌적한 정주서비스 기능을 충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사업 선정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문경시 농촌개발과에서 추진하는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착수보고 및 사업설명과 향후 예비계획 수립방향 등에 대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 사업이 시행되면 ‘가보고 싶은 곳 1위’의 관광지로서 관광문경의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과 주민편익은 물론 체육부대 선수들과 더불어 각종 국내경기를 치르는 체육부대 이용객들에게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