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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장(오대희)은 17일 오전 11시 취임 후 서부소방서를 초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남·여의용소방대장, 119안전봉사단장, 소방행정자문위원장, 클린위원장 등 관변단체장도 함께 했다.
이날 초도방문에서 남·여의용소방대장 등 관변단체장과 환담하고 이어 ▲우리서 보직간부 신고 ▲ 소방업무추진사항 및 당면현안 업무보고 ▲ 소방안전본부장 지휘방침 및 당부사항 등 훈시 ▲청사 순시 및 기념촬영 ▲구내식당에서 참석자 및 직원과의 오찬을 갖고 관내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방문을 위해 청사를 떠났다.
앞서 의용소방대 등 관변단체장과 함께한 자리에서는 참석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안전도시 대구 만들기에 관 소방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각종 재난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를 요청하고 직원에게는 “현재에 안주하면 퇴보한다.”라고 하면서 국민행복 안전정책에 발맞춰 시민이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진압·구조 및 구급업무 뿐만 아니라 생활안전, 화재조사업무 전문화 등으로 소방업무 영역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각자의 노력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