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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 2012년 복지부 우수기관에 이어 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우수기관 2년…
  • 기사등록 2013-12-17 22: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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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영주] 경상북도가 실시한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영주시보건소가 우수기관상에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2012년 12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보건사업 통합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건소 통합 건강증진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해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예방, 치매예방 등 각 단위 사업별로 사업비를 받아 추진하던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체계구축, 우수사업 사례 등을 중점 평가항목으로 선정해 영주시는 13개 오지마을과 함께한 건강마을 지킴이 행복교실 운영, 20개 단체와 함께한 가을밤 건강체험마당 등에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100세 시대를 대비해 2013년 보건사업의 목표를 ‘찾아가는 보건행정, 감동실천 보건행정’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그동안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어르신의 생활터인 322개 전 경로당을 건강검진팀이 직접 찾아가서 양질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현대인의 좌식문화와 자동차 문화 발달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현실속에서 영주시에서는 2010년 지자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영주선비체조를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대학에 널리 보급하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소가 시민의 중심에 서서 다양한 의견과 욕구를 겸허하게 수렴해 봉사정신으로 각종 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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