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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4-H연합회 ‘김억종 ’회원 국무총리 표창 수상 - 9년간 4-H회원들에게 신기술 정보 교류 및 보급과 각종 교육에 솔선 참여
  • 기사등록 2013-12-13 23: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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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문경] 문경시4-H연합회 김억종(31) 전직회장이 13일 열린 ‘제33회 농어촌 청소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농어촌청소년대상’은 1981년부터 농어촌의 지속적인 인력감소와 농수산물 개방화에 따른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농촌 후계인력을 발굴·육성해 젊은 농업인들의 사기진작과 활기찬 농촌 사회로 발전해 나가는데 그 목적을 두고 서면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심의 후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억종 회원은 농업관련 고등학교 및 대학을 졸업하고 2004년 문경시 4-H연합회에 가입활동을 시작한 이래 9년간 4-H회원들에게 신기술 정보 교류 및 보급에 앞장 서왔으며 각종 교육에 솔선 참여했다.

특히 국가재난사고인 폭설 및 수해피해농가복구지원, 태안기름유출사고 등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하는 등 모범을 보였으며, 4-H단체과제포 사업을 운영해 생산된 농산물 판매로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및 4-H기금 500만원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김억종 회원은 현재 지역 젊은 농업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문경시 농업·농촌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인재”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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