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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사방기념공원 찾은 방문객 '현재까지 50만명' - 아시아 산림협력기구 15개국 산림분야 및 외교부 관계자 사방기념공원 방문…
  • 기사등록 2013-12-12 2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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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포항] 우리나라 황폐지 복구의 대표적 성공사례인 포항시 흥해읍 오도리에 위치한 ‘사방기념공원’이 한국 사방기술의 우수성과 포항을 해외에 알리는 홍보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몽골, 카자흐스탄, 부탄, 동티모르 등 아시아 산림협력기구 15개국의 산림분야 및 외교부 관계자로 구성된 대표단 등 50여명이 사방기념공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부산에서 개최된 산림협력기구 협정연장을 위한 실무회의에 참석한 아시아 15개국의 산림분야 및 외교부 관계자로 구성된 대표단이 우리나라 유일의 사방녹화 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사방기념공원 야외전시장을 둘러보며 한국 사방녹화사업에 관한 설명과 전시시설 주변의 풍광을 보며 감탄을 자아냈다.

포항시 관계자는 “사방기념공원은 국․내외 임업관련 학계, 공무원, 단체 등 많은 내국인과 외국인이 찾고 있다”며 “철저한 관리와 홍보로 한국 사방기술의 우수성과 포항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올해 사방기념공원을 방문한 전체 방문객은 11만여명으로 그 중 외국인은 일본, 중국, 몽고, 인도네시아 등 16개국 300여명이며, 현재까지 다녀간 방문객은 50여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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