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지난 7일, 8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22명과 동행한 가운데 잡월드 직업체험관을 비롯 국립중앙박물관, 경복궁, 청와대 사랑채 등을 견학했다고 9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생은 견학기간 잡월드 어린이체험관에서 소방관,경찰관,아나운서,기자 등 50여 가지의 다양한 직업 중 평소 관심 있는 직업을 선택해 체험해보는 동시에, 체험관 내에서 사용하는 화폐 ‘조이’를 급여로 받아 돈을 벌고 쓰는 등 경제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등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영양군은 직업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체험하고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고 이밖에 다양한 문화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아이들이 긍정적인 미래상을 적립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