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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11만시민 건강과 행복지키는 '보건소 이전' - 24억4천9백만원을 들여 1,960㎡의 규모의 3층 건물에 시설과 의료장비 현대화.…
  • 기사등록 2013-12-06 21: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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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상주] 상주시 보건소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상주시보건소는 올해 7월에 착공해 24억4천9백만원을 들여 1,960㎡의 규모에 1층에는 건강증진실,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금연상담실, 한방진료실,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등 보건기능 시설과 2층에는 소회의실, 만성병관리실, 방문보건실, 3층에 전산실을 마련했다. 특히 이용편의를 위해 15인용 승강기를 설치했다.

상주시 보건소 확장·이전으로 단순 진료와 치료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의 질병예방 및 교육, 장애인들의 재활치료, 각종 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한 기능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 소회의실과 대회의실을 활용한 건강강좌와 각종 건강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고 1층에 배치된 건강증진실에서는 기초체력측정기, 체성분분석기, 러닝머신, 헬스자전거 등 30여종의 장비를 갖춰 시민들의 많이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상주시는 5개 보건지소와 진료소에 대한 시설과 의료장비 현대화를 통해 시민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11만 상주시민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모두가 질병없는 건강한 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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