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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문경 지역별 고용조사 산업별 취업자 특성 발표 - 문경시 고용율 OECD(15~64세)기준 67.5%로 경상북도 시단위 평균 64.0%보다 3.5%높…
  • 기사등록 2013-12-05 23: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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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문경] 통계청이 지난 4월 전국 지역별 고용조사를 실시하고 잠정결과 세부자료를 11월말 확정 발표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문경시 인구는 작년말 기준 7만6천명이며, 15세이상 인구는 6만2천명 경제활동 인구 3만8천명 취업자수는 3만7천명이며 실업자는 1천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비경제활동인구는2만4천명으로 가정주부, 학생 등이다.

문경시 고용율은 OECD(15~64세)기준 67.5%로 경상북도 시단위 평균 64.0%보다 3.5%높게 조사됐으며 2013년 전체 취업자는 3만7천명으로 농업(33%), 사업 및 공공서비스업(32.4%), 숙박 및 음식점업(18%)이며, 2012년 취업자 3만4천명 보다 3천명이(8.1%) 증가됐다.

이번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문경시는 매년 농특산물(사과,오미자) 재배면적 증가와 더불어,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순회 기업유치설명회 개최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량 기업체를 적극 유치한 결과 좋은 일자리가 창출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새재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체류형 관광이 될수 있도록 호텔, 콘도미니엄을 적극 유치하는 한편, 사과와 오미자 재배면적을 확대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3대문화권사업 등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육성을 통해 고용율70% 목표달성을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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