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서장 김태한)는 3일 오후 7시 119시민안전봉사단 위촉 및 단장 이·취임식을 대구호텔에서 축하내빈과 소방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신임 119시민안전봉사단장에는 홍세의 씨가 취임하고 김인식 단장이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다. 취임축하를 위해 서구청장, 119시민안전봉사단 연합회장, 남·여 의용소방대장, 행정자문·클린위원장 등 주요내빈과 소방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취임식은 ▲단장 및 단원 위촉장(임원5명, 신임단원11명) 수여 ▲모범 119시민안전봉사단원 2명에게 서장 표창 ▲봉사단장 소방공무원 2명에게 감사장 수여 ▲전임 단장 취임단장에게 119시민안전봉사단 기 전달 ▲단장 이·취임사, 서장 격려사, 서구청장 축사 등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취임하는 홍세의 119시민안전봉사단장은 “봉사는 어두운 밤에 촛불을 밝히는 일이라면서, 어두운 밤의 작은 횃불처럼 미래를 향한 봉사자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