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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3일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유 프로그램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운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 개발은 대도시 인근 대규모 면적(724ha)의 국유림 지역에 부산‧울산‧경남 등 약700만명의 잠재수요 인원의 이용 시 만족도를 높이고, 현재 추진 중인 기본계획 용역의 내실화를 위해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금번 치유의 숲 프로그램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는 산림치유‧스토리텔링‧산림복지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의견을 반영해 현 추진 방향 미비점에 대해 수정‧보완해 치유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대운산 치유의 숲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높은 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시작 단계인 지금부터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해 치유의 숲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만족하고, 더 많은 산림 치유의 효과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