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천, 국책 사업 예산 국․도비 160억 확보 '파란 불' - 미국 글로벌 기업-보잉사의 영천 투자라는 거대한 바람과 함께 2016년 영천…
  • 기사등록 2013-11-21 20:46:08
기사수정
 
[fmtv 영천] 영천시가 2008년 ‘5+2 광역경제권 30대 선도 사업’으로 선정 된 화랑설화마을조성 사업을 필두로 한의마을,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3개 사업이 ‘2014년 160억 국․도비 확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1,200억원대의 굵직한 상기 국책사업은 금호읍 황정리, 고경면 청정리와 마현산 일대에 조성되며, 금년 11월 중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금호읍 황정리 9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화랑설화마을조성 사업은, 111,938㎡(약33,800평)의 부지에 사업비 601억원을 투입, 신화랑주제관․ 그린 스테이션․풍월 못 등을 조성 할 계획이며, 한의마을은 화룡동 산43번지 일원, 122,394㎡(약37,000평)에 유의기념관․대체의학체험관․한방테마거리 등을 조성 할 계획이다.

또 60년 군사도시 취약점인 군사시설을 지역발전의 기회로 반전시킬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조성 사업은 추모권역 및 체험권역으로 나눠 조성되며, 120,649㎡(약36,500평) 부지에 영천호국기념관․영천전투전망 타워, 영천시가전 체험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가 하천구역 관리 기관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국유지 교환에 따른 산림청과의 수차례 걸친 협의,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승인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 11월 착공을 목전에 두고 있는 이 사업들은, 201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대규모 국책사업 예산 확보도 어렵지만, 완공 후 관광객을 지역으로 유인 할 수 있는 방안 모색 등도 어려운 숙제라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하지만 잘 꾸며 놓으면, ‘미국 글로벌 기업-보잉사’의 영천 투자라는 거대한 바람과 함께, 2016년 영천경마공원 준공과 더불어 영천 관광문화산업에 한 획을 긋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836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