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문경]문경시는 지난 20일 농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암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예비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농암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은 농암면 농암리 및 종곡리 등 소재지 일원에 총 사업비 70억을 투입해 기초생활기반확충과 경관개선 등을 통해 주민 정주서비스 기능을 충족하기 위해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사업 선정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날 개최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이상훈 추진위원장외 17명의 위원 위촉과 더불어, 용역착수보고 및 사업설명과 향후 예비계획 수립방향 등에 대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 사업을 통하여 면소재지가 농암면의 중심거점 공간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관계부서와 추진위원회는 농암면만의 지역특성과 정체성이 살아있는 아름답고 편리한 소재지 공간이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