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11-20 21:23:22
기사수정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오대희)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지난해 지역에 60년 만의 폭설(12.5cm)이 내리는 등 잦은 폭설에 대비해 제설소방차량 및 월동장구 점검, 대설특보 발령에 따른 비상근무를 강화한다.

특히, 올해 재난관리기금으로 확충한 소방차량 부착용 제설기(배토판) 14대를 활용해 폭설이 내릴 시 초기대응에 철저를 기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사전점검을 통한 소방장비 100% 가동 상태를 확립, 기상특보 발령 시 단계별 경계순찰 및 신속한 제설장비 투입 등 긴급대응태세 강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한 광역대응시스템 가동, 긴급구조 통합현장 지휘체계 구축, 피해복구지원 등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겨울철 긴급구조종합대책을 추진하게 된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오대희 본부장은 “한파․폭설 시 미끄러짐 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스스로 안전 의식을 생활화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히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8359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