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안동]안동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매일 신바람나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시 종합민원실은 매일아침 업무개시 10분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직원이 신나고 경쾌한 음악소리에 맞춰 친절체조 율동을 펼치며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민원실 자체에서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한 친절체조는 누구나 하기 쉬우면서도 경쾌한 곡에 전신건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공직자 친절마인드도 다지며, 사무실 분위기도 부드럽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들은 친절체조를 비롯해 민원공무원 친절교육 강화, 민원실 환경정비, 민원인 안내 자원봉사제, 민원안내 전담공무원제, 민원여권야간예약제 등 각종 편의시책 추진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며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조명희 시 종합민원실장은 “친절체조는 율동과 댄스를 겸한 새로운 친절운동의 시도”라며 “직원들이 먼저 웃으며 민원인을 맞이하는 밝고 활기찬 민원실을 만들어 민원인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행복안동 실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