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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서장 김태한)는 14일 오후2시 두류지하상가,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다중운집장소 및 전통시장에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방화환경조성을 위해 7개 장소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19시민안전봉사단원 320여 명이 참가한 동시다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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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은 농수산물도매시장, 다중이 출입하는 지하연계시설인 두류지하상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등에서 중점 실시했다.
최근 기온 강하에 따른 화기취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한순간의 부주의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겨울철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와 방화환경조성을 통하여 화재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