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문경] 문경시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13일 문경시청 회의실에서 대회 개최 시․군 문화․관광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회 조직위원회, 경북도 관계자 및 7개 개최 시․군 문화․관광 담당과장 등 25명이 참석해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관광협력단장의 관광홍보마케팅 특강을 시작으로 조직위원회의 마케팅 구조 설명, 문경시의 문화의 거리 운용방안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토의시간에는 2015대회와 지역 문화행사․축제의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 관중, 관광객, 선수단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의 문화, 관광명소, 특산품 등 지역홍보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015대회는 국가적인 행사로, 국방부를 비롯한 중앙정부, 경상북도와 공동개최 시․군의 절대적인 성원과 지원이 필요하며, 대회 개최 시․군이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