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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1 10: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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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시가 경북북부수산물터미널 역할을 수행할 내륙지 수산물유통센터 건립에 나섰다.

내륙지 수산물유통센터는 농산물도매시장과 연접한 풍산읍 노리 일원에 15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7,815㎡ 부지에 건축 연면적 5,032㎡ 규모로 대형냉동·냉장시설, 활어센터 등 도·소매판매시설과 식당, 다용도회의실, 공원녹지시설 등을 갖춰 201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다음 달 공사에 들어간다.

경북북부지역은 수산물유통센터가 없어 지역수산물의 보관시설이 부족해 산지 수산물과 가격경쟁에서 어렴을 겪어 왔다.

안동시는 수산물유통센터가 건립되면 지역 수산물 취급업체 뿐만 아니라 영세수산물 유통업체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동해안과 수도권, 경북북부지역을 연결하는 수산물터미널 역할 수행으로 산지에 가지 않아도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받게 되어 상당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수산물유통센터가 농산물도매시장과 함께 경북의 농수산물유통의 메카로 자리매김과 함께 하회마을 등과 연계한 지역관광 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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