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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07 15: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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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소방서(서장 김용진) 지휘조사팀은 5일 화재피해주민을 찾아가 아픔을 함께 나눴다. 지난 11월 02일 00:24경 대구 북구 대현동 주택화재로, 재산뿐 아니라 정신적 피해를 입은 소유자 박계열(80)씨와 세입자 이순옥(46)씨의 어려움을 묻고 생필품으로 구성된 위문품(긴급구호키트)을 전달했다.
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는 2005년도에 만들어져 생활현장 속에서 발생하는 화재 등 재난피해를 입은 주민을 직접 찾아가 각종 피해복구 및 구호제도를 안내․지원하는 등 서비스를 시행 왔다.
북부소방서 지휘조사팀장은 “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 운영으로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화재피해로 고통을 겪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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