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11-06 15:42:19
기사수정
 
사랑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청춘의 끊는 피 억누르며 자신을 채찍질해 온 힘든 수험기간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이제 각자가 희망하는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좋은 결과를 기원하며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도지사도 젊은 시절 느낀 마음이지만 이 시기는 늘 힘겹고 아쉬움이 남는 시간입니다.
「그때 열심히 했더라면, 그때 잘했더라면...」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소중한 것은 지금입니다.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차분하게 기억해 보고, 몸과 마음을 밝게 가진다면 최선의 결과는 여러분의 몫이 될 것입니다.

“자신에게 내재한 힘을 살려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 목표를 설정해 놓고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은 인생의 진정한 승리자가 될 것이다.”라는 「L.A. 세네카」의 말이 생각납니다.

아마도 인생의 첫 번째 도전이 될 수능시험, 당당하게 치르시고 또 다시 희망의 내일을 향해 전진하는 청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젊은 꿈은 우리지역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며 나아가 세계 속의 한국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희망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아자 아자, 파이팅!


경상북도지사 김 관 용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832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