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장(오대희)은 5일 오전 11시, 취임 후 처음으로 중부소방서를 방문하여 이강동 중부소방서장으로부터 주요 소방업무추진사항 및 현안업무를 보고 받았다. 평소 현장근무자들의 사기 진작과 기강 확립을 강조해 온 오대희 본부장은 업무보고 후 중부소방서 소방공무원과 남·여의용소방대, 119시민안전봉사단 등 관변단체장들을 만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인 대백프라자를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오대희 본부장은 “대구소방의 발전을 위해서 조직의 화합과 직원들의 사기를 올리고 시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소방정책을 발굴하여 행복한 안전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중부소방서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