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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04 18: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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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소방서(서장 이황진)는 4일(월) 오후 2시 동아백화점 수성점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여성의용소방대원, 119시민안전봉사단원 60여명이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비상구 확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써 화재예방과 소방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소방관서 주관의 화재예방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이번 캠페인 또한 자율적인 안전관리의 적극적인 수행과 안전문화 확산 및 피난통로 환경의 개선을 위해 수성소방서 직원을 비롯하여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비상구 주변 장애물 방치 및 폐쇄 등 행위에 대한 계도, 화재예방 홍보 유인물 및 홍보물 배부, 비상구 확보 안내 포스터 게첨,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스티커 부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동아백화점 앞에서 소방활동 사진 전시회도 함께 운영하여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기도 하였다.
 
수성소방서에서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 근절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하여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비상구 안전점검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달 1회씩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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