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안동교도소] 영주지역 청소년들이 교정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을 범죄의 유혹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 및 선진화된 교정행정을 홍보하기 위해 30일 안동교도소 교정시설을 방문했다.

안동교도소는 이날 교정시설 참관에 나선 영주지역 청소년 60명(영주중학교 30명, 대영중학교 30명)에게 교정행정 홍보 동영상 시청, 중앙통제실, 교회당, 작업장 등 시설견학, 보호장비 설명 청취 및 양손수갑 등 보호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중앙통제실, 교회당, 작업장 등 시설견학을 마친 청소년들은 깨끗하고 정돈된 교도소의 수용시설을 둘러보며 새롭게 변모해가는 교정시설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했다.

김명곤 안동교도소장은 “미래 우리 사회의 주역인 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준법정신 함양과 교정행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참관행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