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30일 오후 4시 남구 대명동 소재 101노래하는주점, 엔터PC방에서 영업주, 종업원, 건물관계자 등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표지 부착식」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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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자율안전관리체제 확립의 일환으로 101노래하는주점(대표 장세화), 엔터PC방(대표 염정우)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공표하는 한편 업소 출입구 외벽에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표지판을 부착했다. 또한 해당안전관리 우수업소에는 2년간(2013. 11. 1 ~ 2015. 10. 31) 소방특별조사면제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중부소방서에서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 업소」를 지정하고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화재 및 구조·구급 출동은 물론 자율안전관리 체제 확립을 통한 재난 예방 대책 마련으로 시민들이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