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서부소방서(서장 김태한)는 24일 오후2시 서구 중리동 소재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대형화재취약대상·염색산업단지 및 서대구공업단지 입주업체 대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공장화재 근원적 차단을 위한 화재예방 안전관리강화에 나섰다.
|
이번 안전관리 강화교육은 겨울철을 앞두고 섬유업종이 주를 이루는 산업단지에서 최근 텐터기 화재가 빈발, 방화환경 조성으로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하여 공장화재 근원적 차단을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다.
교육에 앞서 서장 겨울철 및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방화환경 조성 당부 인사 이어 ▲ 공장화재 발생 추이 · 피해실태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한 대책 제시 ▲ 작업공정 안전수칙 준수 등 방화환경 조성 ▲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의 소방안전관리 강화 ▲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등 초기소화시설 사용법 ▲ 텐터기 가동 시에 안전관리 감독자 현장배치 후 작업 ▲ 가압식 노후소화기 교체로 선제적 대응 화재예방체계 강화 ▲ 위급한 상황 대비 심폐소생술(CPR숙지) 실습 등으로 방화안전관리 강화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