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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문경]문경시 호계면은 최근 빈번한 농작물 절도와 빈집 도난 방지를 위해 막곡삼거리외 17개소에 고화질 방범용 CCTV 40대를 설치했다.
이번 설치한 CCTV는 모니터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30만 화소 고화질 카메라로 원거리 감시도 가능하며 적외선 투광기(조명장치)도 설치해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토록 했다.
특히 이번 방범용 CCTV 설치는 호계치안센터에서 방범의 중요성을 면민에게 적극 홍보해 주민들이 성금을 모아 마을내 추가설치를 했다.
방범용 CCTV 설치로 문경시 종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 되며 사고 발생 시 언제든지 판독이 가능해 농촌지역에서 자주 일어나는 농·축산물 절도사건 등으로 인한 농민들의 불안 심리가 크게 해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석봉 호계면장 “이번 방범용CCTV 설치로 농작물 절도나 빈집 도난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마을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스스로 방범활동을 펼치는데 큰 의의가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