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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의 성지 '내앞마을에 갔어요' - 가족 200여명이 참여해 잊혀져가는 전통마을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8개의…
  • 기사등록 2013-10-22 14: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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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 안동꿈터유치원(원장 김경애) 어린이들이 지난 19일 의성김씨 집성촌이며, 독립운동의 성지인 내앞마을에서 전통문화와 역사공부를 미션놀이로 접목시켜 만든 뜻깊은 체험 행사를 가졌다.

독립운동의 성지인 내앞마을에서 가족 2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잊혀져가는 전통마을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8개의 미션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전통마을 답사를 쉽고도 재미있게 알 수 있는 체험의 장이었다.

이번 행사는 청계종택, 귀봉종택, 김동삼 생가, 백하구려, 가산서당 등을 둘러보고 안동독립기념관에서 애국가부르기, 제기차기, 숨은그림찾기 등 정답을 맞추면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무언지 유아들이 체험을 통해 느낄수 있도록 마련했다.

김경애 원장은 "독립운동의 성지인 이곳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자랑스런 우리가족 소개와 추억을 담은 사진으로 직소퍼즐을 만드는 것을 보며, 어린이들이 독립운동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이해하는 것을 보니 더 많은 체험을 통해 살아있는 교육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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