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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 '한국 박재근 우승' - '제8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 세계 62개국의 국가대표들이 …
  • 기사등록 2013-10-14 16: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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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구미]구미에서 개최된 아마츄어 세계 최고의 바둑대회 ‘제8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구미시와 사)대한바둑협회(회장 허동수)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세계 62개국의 국가대표가 참가한 세계대회를 비롯해 학생부 및 성인부로 구성된 시민대회와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한 이벤트 경기등 다채로운 경기로 진행돼 주말 동안 구미코 일대가 바둑의 열기로 달아올랐다.

대회는 11일 센츄리호텔에서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허동수대한바둑협회장 등 대회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야제 및 개막식을 갖고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12일 구미코에서 62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대회 경기가 시작됐다.

13일에는 구미시민바둑대회가 구미코 전정에서 정무영 구미시바둑협회장, 임춘구 구미시의회의장, 서대원 아시아바둑연맹회장, 유창혁 프로9단 및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개회식을 갖고, 이어 오전 10시부터 구미코 3층에서 시민대회를, 전정에서 이벤트경기를 개최하며 저마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 공식적인 경기 외에도 선수 및 관람객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기사 지도다면기, 주요대국 해설, 구미시 명사대국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준비해 대회를 풍성하게 마무리 됐다.

남유진 시장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바둑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과 함께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구미의 바둑인구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바둑이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 될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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