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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11 18: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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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시와 안동우체국이 지역 소외계층인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의 가구에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은 권영세 안동시장과 허남선 안동우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업무협약에 따르면 우편집배원이 업무특성상 가가호호 방문이 많은 것을 활용, 이들의 정보력을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게 된다.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과 택배 물품 등을 배달하면서 파악하는 주민불편사항과 위험사항,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실태를 파악해 안동시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안동시는 이 정보를 전해 받아 해당사항에 대한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거동불편인이 전화로 신청한 민원서류를 발급해 우체국을 통해 배달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불편사항 해소와 민원·복지서비스 제공 등으로 양기관 상호협력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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