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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11 12: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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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중앙신시장 브랜드화사업이 진행될 예정에 있어 대형마트 입점과 소비자의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전통시장의 변화가 주목되고 있다.

안동시와 특허청의 매칭사업으로 추진하는 안동시 전통시장(안동중앙신시장) 브랜드화사업 최종보고회가 11일 오후 안동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

안동시 전통시장브랜드화 사업은 안동지역 대표적 전통시장 중 하나인 안동중앙신시장이 최근 대형마트의 입점 등으로 어려움을 겪자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다.

이번 용역은 안동중앙신시장을 대표하는 CI와 BI, 캐릭터 개발 및 권리화, 판매 품목별 패키지 포장디자인 개발 및 권리화, 안내홍보책자 제작지원, 온라인홍보용 홈페이지 개선 및 구축 사업 등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중앙신시장상인회 관계자와 보고회를 주관하는 안동지식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고회에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중앙신시장을 대표하는 CI(corporate identity) 및 캐릭터를 개발해 이를 활용한 포장디자인 시안과 홈페이지, 홍보 카탈로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CI 및 캐릭터는 2차례에 걸친 중간보고회를 통해 보완된 것으로 지난 8일 특허청에 상표 출원을 완료했다.

안동중앙신시장상인회 관계자는 “홈페이지 운영과 홍보물 제작을 통해 젊은 층에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각인시켜 내실 있는 시장운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브랜드화를 통한 전통시장 브랜드 자산구축과 이를 활용한 지역상권 활성화 및 매출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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