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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문경]이달 7일 청도에서 개최한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권대진(85세)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권대진 지회장은 20년전 40여년간 교직에 몸 담으면서 지역인재 양성에 정열을 기울였으며, 특히 퇴직 후 2008년부터 2013년 현재까지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을 역임 하면서 지역 어른으로서의 역할이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몸소 실천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양강좌, 건강증진사업, 저소득층에 대한 자원봉사 등 바르고 건강한 노인상을 심어주는데 크나큰 역할을 수행하는 등 노인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점이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하신 분들을 적극 발굴해 포상함으로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며, 전통적 미덕을 기려 어르신들을 우대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더욱더 승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