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윤환 문경시장이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회에서 성공적인 대회를 치룰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fmtv 문경] 문경시가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지난 7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시청 전 간부 및 유관기관∙단체의 간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내년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4일간 개최 예정인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지난 4월 및 7월 추진계획 보고회에 이어 세 번째로 분야별 추진사항을 재점검하고 추진 중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에 대한 검토 및 의견을 조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문경시는 지난 9월 13일 문경지역 기관단체장, 국회의원, 교육, 금융, 체육관계자 등 각계각층 지도층 인사 600여명을 대회 준비위원으로 구성하여 발대식을 가졌으며, 경기진행을 위해 공공시설 13개소, 학교시설 10개소, 민간시설 2개소, 타시군 경기장 5개소 등 25개 경기장을 확보하는 등 차질없이 대회준비를 하고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제52회 도민체전을 통해 문경발전을 앞당기고 스포츠 중심 도시가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부서별 맡은 분야의 철저한 준비와 문경만의 각별한 대회가 되도록 시민의견 수렴 등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