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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07 15: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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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올해 안동시 예산이 공기업 투자 포함, 1조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광림 의원(새누리당․안동시)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도 안동지역 주요사업 예산은 9천100억원대로 총액으로 배분되는 복지·농림·문화·산림청·소방방재청 예산 등을 포함, 안동지역 투자 예산총액은 1조원을 상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2일 국회에 제출된 2014년도 정부예산안에 따르면 내년에도 안동지역 예산이 1조원대 수준이 유지됨과 동시에 4년 연속 1조원대를 이어가게 된다.

김 의원은 "내년도 정부예산안 중 주목할 것은 정부 전체 SOC예산이 줄어든 가운데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 착공소요 예산이 반영되고 상주~안동~영덕(동서4축) 고속도로 예산도 도로공사 투자 분을 포함한 5천209억원이 반영돼 사업에 가속이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세종시~경북도청신도시간 고속도로 사전기본조사계획 예산 10억원을 비롯, 15개 신규 사업이 반영됐고 특히 남선·노하·정하동 하수관거사업이 신규로 반영됨에 따라 안동지역 오폐수분리사업이 가능케 됐다.

김 의원은 또 "도청신도시조성과 관련된 9개 사업의 경우 대부분 필요한 예산이 반영됐다"며 "미진한 부분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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