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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2013세계청년유림대회가 이달 5일 오전 10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세계청년유림대회는 안동에서는 4회째 개최하는 것으로 ‘유교문화를 통해 미래천년을 준비하다’란 주제로 기념행사와 학술행사, 의례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행사에는 김경동 서울대학교명예교수가 기조강연을 맡고 김미영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팀장, 방준길 의수대학 겸임교수, 고자와 야스노리 한국외대 일본학부 교수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특별 프로그램으로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종묘제례를 규장각한국학연구원으로 있는 송지원 교수의 특강에 이어 국립국악원의 종묘제례악 공연이 선보이게 된다.

행사는 안동청년유도회가 주최하고 안동시, 청년유도회중앙회, 경상북도청년유도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