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소방서(서장 정병웅)는 1일 (화) 오후 2시 화재피해주민의 복구와 생활안정을 위해 쌀과 라면, 화장지 등 200여만원 어치의 생필품과 재난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화재피해주민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박00씨(여, 74년생)는 지난 9월 30일 오후 17시경 발생한 화재로 일시에 거주지와 가재도구 등을 모두 태우는 피해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화재피해주민 수혜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달서소방서 관계자는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는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관내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적극적인 봉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화재로 인해 고통을 받는 주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 및 진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